만성질환

당뇨

1.당뇨병?

당뇨병은 신체 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 장애로 인해 발생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성 질환 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적 고혈압은 신체 각 기관의 손상과 기능 부전을 초래하게 되는데 특히, 망막, 신장, 신경에 나타나는 미세혈관 합병증과 동맥경화, 심혈관, 뇌혈관질환과 같은 거대 혈관 합병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2.증상

당뇨병의 증상은 주로 고혈당과 관련되어 나타나며 다뇨증(소변의 양이 늘어나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다음증(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 체중감소가 특징적이며 간혹 다식증(밥을 많이 먹는 증상), 시력 혼탁이 나타나기도 하나 초기에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국당뇨병학회는2003년도에 공복 혈당 및75그램 당부하검사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공복 혈당의 정삼 범위는 과거100~125mg/dL으로, 당불내성은 과거기준과 같이75그램 당부하검사에서2시간 혈당이140~199mg/dL인 경우로 정의하였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2~3개월에 걸친 혈당의 대략적인 평균 수치를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즉 치료 방법의 효과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따라서 당화혈색소 검사는 목표 혈당을 유지하는 환자에서는 일년에 최소한2번 이상 측정하며 목표 혈당에 미치지 못하거나 최근 치료에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2~3개월마다 측정해야 합니다.

항혈소판제제는 당뇨병의 유무에 관계없이 심혈관계 질환의 일차 혹은 이차 예방의 효과가 잘 입증되어 있는데 심근 경색이 약30%, 그리고 뇌중풍이 약20%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75~162mg/일의 아스피린 사용량을 권장합니다. 또한40세 이상이거나 그 외 심혈관계 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환자들도 부작용이 없는 한 심혈관계 질환의 일차예방을 위해 75~163mg/일의 아스피린을 사용합니다.

<출처:대한당뇨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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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7월 1일 부터 통증의학과 재정비로 진료 없습니다. 추후 진료재개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